광주보건대학교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해 2018년까지 누적 129명을 파견했다.
광주보건대학교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해 2018년까지 누적 129명을 파견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2019학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8명이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광주보건대학교는 이 사업이 해외인턴십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된 2005년부터 참가했으며, 2018년까지 누적 129명을 파견해왔다. 올해는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치기공과 등 해외취업이 유망한 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로 파견될 예정이며 8주 어학연수, 8주 현장실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간호학과는 미국의 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 치기공과는 Duke Park Denture Clinic&Laboratory, 그리고 안경광학과는 Eye Trend Pty Ltd.에서 해외취업 역량과 글로벌 보건 인력으로서 마인드를 배양하게 된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문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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