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한국어능력시험에 430여 명이 응시했다.
경인여자대학교 한국어능력시험에 430여 명이 응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21일 치러진 제63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에 43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몰렸다고 밝혔다. 경인여대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 국내시행기관이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평가해 그 결과를 유학이나 취업 등에 활용하는 국가시험이다. 이 시험은 한국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1997년 첫 시행시 2600여 명이던 응시인원이 2018년에는 약 32만9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시험 지원자수가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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