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디자인·헬스케어 융합 가치창출사업단이 '제14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제14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보조공학기기산업 활성화가 목적. 

올해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보조공학기기 활용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박람회 참가자들이 보조공학기기를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다.

청주대 디자인·헬스케어 융합 가치창출사업단은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의 수상실적 중심으로 작품을 전시, 호평을 받았다. 앞서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특허청 주관 대학창의발명대회 등을 석권한 바 있다.

청주대 관계자는 "청주대 디자인·헬스케어 융합 가치창출사업단은 미래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인 헬스케어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6년 결성됐다"면서 "특히 주관학과인 산업디자인학과는 레드닷(reddot)에서 2018년 기준 세계 랭킹 8위, 국내 랭킹 1위에 오르고 '11년 연속'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 디자인 특성화학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