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귀촌준비과정 수료생들.
2019년 귀촌준비과정 수료생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합숙 과정으로 진행한 '귀촌 준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연암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귀농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귀촌 준비 과정은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으며, 교육생 20명 전원이 수료했다.

교육기간 동안 임원으로서 교육생들을 이끌었던 이상훈(학생대표), 김영민(운영부장), 정미현(학생기자) 교육생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귀촌 준비 과정은 기본적인 지역 탐색에서부터 토지 주택 마련, 시골 살이 준비하기, 이웃 간 갈등 관리, 가드닝 및 텃밭관리, 농산업 재무회계, 영농 창업계획 수립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춘근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귀촌 교육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가 농업, 농촌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미래에 보다 나은 삶을 개척하고자 하는 교육생에게 굳건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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