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한남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가 교육부의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에 따르면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한남대를 포함해 전국 57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이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학생・학부모・고교현장의 대입 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선정된 67개 대학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운영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평가해 하위대학 10개교는 지원을 중단하고 상위대학은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이덕훈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학교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하고, 대입전형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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