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전경
충북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LINC+ 육성사업단이 교육부가 실시한 산학협력 고도화형 1단계 단계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 따라 충북대 LINC+사업단은 2019년도에 43억8000만원, 3년 간 총 13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LINC+사업단은 1단계 사업기간 동안 ICC(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 산업분야별 집중지원센터) 및 RCC(Region Coupled collaboration Center, 지역사회연계 특화센터)를 통해 충청북도 주력 산업과 대학의 특화 분야를 고려해 지원해왔다.

특히 △지역산업 고도화 △지역현안 해결 △공공서비스 지원 △사회 맞춤형 교육 및 대학 내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대학 구성원의 역량결집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 대학과 산업체, 지역사회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그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대학을 변화시킨 LINC사업 1단계 성과를 기반으로 △산업선도형 대학으로 대학 체질 혁신 △사회맞춤형교육, 창업교육 등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산으로 현장적응력이 높은 인재 양성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의 기술, 경영 혁신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제 조성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유재수 LINC+사업단장은 “충북대 LINC+사업단은 산학연관 협력체계 고도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생발전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능동적・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