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에 앞서 김재현 부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
출국에 앞서 김재현 부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간호학과 학생 5명 가운데 3명이 1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13일 밝혔다.

1차로 출국하는 김효주‧송정인‧신은진씨는 현지 적응을 위해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마쳤다. 오는 8월 31일까지 미국 위트대학(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공부하게 된다.

이들 학생들은 미국에서 어학교육과 머시 병원(Mercy Hospital)에서 진행되는 전공 관련 현장학습 등 총 16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현지 실습활동을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김재현 호산대학교 부총장은 “정부로부터 5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이 사업을 통해 해외연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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