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전경.
강동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학생역량교육개발원은 15일 ‘너와 나의 진정한 소통’이란 주제로 2019학년도 1차 핵심역량강화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동대학교 5대 핵심역량(자기관리능력, 창의인성능력, 지식정보능력, 의사소통능력, 글로컬능력) 중 하나인 의사소통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관계향상과 갈등관리를 위한 대화법, 관계 사이에서 오는 스트레스 완화법 등으로 구성됐다.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특강은 경천관 시청각실에서 100여 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EH마음연구소 신정민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물리치료과 박서영 학생은 “친구들뿐만 아니라 교수님, 부모님과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갈등사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완화법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최윤진 학생역량교육개발원장은 “직무현장에 필요한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혁신사업단과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학교 학생역량교육개발원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교육목표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수요맞춤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5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매주 수요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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