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관 전경
신학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목원장학선교회(이사장 김철한)가 장학기금 2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철한 목원장학선교회 이사장은 신학대학 세미나실을 방문해 신학대학 7명, 신학대학원 6명 등 총 13명의 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철한 이사장은 “선배들이 과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오늘의 현실을 이룩한 것처럼, 후배들도 열심히 신학을 탐구하면서 성경적인 삶과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영적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원장학선교회는 신학대학 동문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동문목회자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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