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 사랑의 밥차
경남정보대학교 사랑의 밥차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가 부산시 주관의 '2019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19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부산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특성화를 활용해 지역문제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경남정보대학교는 2019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부산시로부터 시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대학은 부산시의 지원을 통해 ‘KIT Community Schools 모델 구축’을 목표로 △전문가 연구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봉사모형 개발 △평생교육 기회제공 △학생참여프로젝트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허브조직인 커뮤니티 스쿨센터 설립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을 추진한 김지영 평생교육원 교수는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 성장을 통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