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석‧박사 연구생들과 학부 신입생들의 아름다운 창작 동행

한국화 전공 ‘2019 K-ART 멘토링전’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화 전공 ‘2019 K-ART 멘토링전’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미술학부 한국화 전공이 28일부터 6월 3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2019, K-ART(한국화) 멘토링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대학원 석‧박사 연구생들이 다양한 작품연구 결과를 공유해 학부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및 재능발현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한국화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멘토링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멘토와 멘티가 전공지식 및 창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작품을 제작했다.

정황래 한국화 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전시는 우수한 창작능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선배들과 작품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후배들이 함께 창작활동을 하며 서로 채워나가는 색다른 동행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라며 “한국화 전공은 선후배 간의 창작 및 학습활동 공유와 진로모색 등의 교류를 위해 매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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