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16~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한국조리협와 (사)조리기능사협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해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 행사로 약 5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약선요리, 푸드카빙, 창업요리, 라이브경연 총 4개 부문에 참가했다.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 정숙경씨는 약선요리 부문에서 대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학과의 이예림씨는 푸드카빙 부문에서 금상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이인숙씨는 창업요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최대웅씨와 함께 3학년 고보성ㆍ전유수ㆍ주형준ㆍ박지현씨는 한 팀으로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류무희 교수텔외식조리학과 학과장은 “참가학생들이 방과 후에 열심히 고민한 메뉴 레시피 구성과 스타일링 감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력으로 준비하고, 수정과 연습을 거듭해 얻은 성과라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