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19년 1차 MJ교사컨퍼런스’가 27일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 B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명지대학교 2020학년도 전형안내를 주제로 고등학교 교사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 교사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방법 안내 및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고교 교사의 이해 제고에 목적을 두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교-대학 간 정보 교류의 장 확대 및 고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전형절차 공개수준 확대 및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2019년 1차 MJ교사컨퍼런스’는 접수 및 등록 △개회 및 환영사 △명지대학교 2020학년도 전형안내 △서류평가 기준 및 서류평가시스템 사용방법 △서류평가시스템을 통한 모의 서류평가(3명) △조별 토론 △작년결과 공개 및 질의응답 △설문작성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명지대는 ‘입학사정관제 역량강화 지원사업’부터 내실 있는 전형을 꾸려온 결과,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아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