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신성대학교 참가자 전원 수상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신성대 박지양 교수와 학생들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신성대 박지양 교수와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제과제빵과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금상 2개, 은상 2개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09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올해는 신성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30여 개 대학과 조리학원 등 조리, 제과제빵과 관련된 563팀이 참가했다.

오승우 호텔외식조리과 교수의 지도를 받아 라이브 3코스(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부문에 참가한 ‘SOSO’팀의 김동현(2학년) 외 3명은 대회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으며, 제과제빵과 박지양 교수의 지도를 받아 디저트 라이브 부문에 참가한 ‘SHINSUNG B&P’팀의 신지수(2학년) 외 3명은 금상을 수상했다.

또 제과제빵과 주형욱 교수의 지도를 받은 ‘넛츠페브릭’ 팀과 호텔외식조리과 이청욱 교수의 지도를 받은 ‘A2B2’팀은 각각 은상을 수상해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업적을 완성했다.

박지양 교수는 “이번 대회의 성과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매년 개최하는 전국고교생조리제빵경연대회 등을 통한 우수자원의 입학과 최고급 실습설비를 구축해 만족도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한 것이 학생들의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석 달 가까운 시간 동안 힘든 연습을 잘 따라와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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