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양산지역 11개 고등학교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양산지역 11개 고등학교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양산지역의 웅상고등학교(교장 구영건)를 비롯한 총 11개 고등학교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인적교류를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5월 31일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학과 고등학교 매칭으로 인적교류를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교류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교원 및 학생간의 상호 지원협력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자료 및 관련 정보 공유 △진로 진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공동 협력 △대학 입학생 장학금 지원 등이다.

손영우 총장은 “양산지역 교육 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고교와 대학 간의 지역 교육 공동체라는 인식을 통해 우리 양산시의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도 필요하다”며 “지역 우수 인재의 타 도시 유출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 학부모들에게 ‘교육도시 양산’의 인식을 심어 주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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