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Start-up 행사 갖고, 4개월간 진행

원광대가 장기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5일 교내에서 멘토링 Start Up 행사를 개최했다.
원광대가 장기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5일 교내에서 멘토링 Start Up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개월에 걸쳐 진행하는 장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혁신사업단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산업체 전문가 1명, 학과 지도교수 1명, 학생 3~4명이 멘토링 팀을 구성하고, 장기 멘토링과 함께 전공 관련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5일 교내 WM관에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동행-산학 Mentoring Start-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단은 산업체 전문가 멘토로 활동하는 고문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등 33명에게 멘토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생-지도교수-산업체 전문가 간의 멘토링 협약체결과 함께 향후 활동계획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형효 대학혁신사업단장은 “PRIME사업으로 운영했던 동행 프로그램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전 학과로 확대되는 등 프로그램 운영의 고도화가 이루어졌다”며 “각 팀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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