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동대문구와 함께 7월 29일부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영어체험교실은 12일간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가능하다(http://www.english-park.com). 참여 대상 학생은 동대문구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영어체험교실 강사진은 캐나다 초·중등교육 교사들로 구성된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이 구성되고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반별로 배치된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차별화된 수업방식과 토론, 춤, 노래, 게임 등 다양한 활동 중심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청 교육진흥과 또는 한국외대 TESOL전문교육원(02-2173-234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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