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체험연수 래프팅에 참여한 학생들이 고무보트를 이용해 급류를 타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체험연수 래프팅에 참여한 학생들이 고무보트를 이용해 급류를 타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8일 경남 경호강 일대에서 재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 함양, 건전한 레저문화체험으로 대학생활의 활력소를 주기 위해 체험연수 제135기 래프팅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고무보트에 6명에서 8명 정도가 급류를 타고 내려가는 해양레저스포츠다. 물의 흐름이 적은 곳에서는 다이빙과 레크리에이션도 가능하다. 인성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체험연수는 종목별 체험경비와 교통비, 식대 등 모든 비용을 학교에서 부담한다. 참가자는 대학 방침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김건우씨(경찰행정2)는 “새로운 경험을 시도할 때 학생들은 아무래도 경비가 가장 부담스러운데, 우리 대학에서 운영하는 체험연수는 전액 무료로 진행돼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다음 체험연수인 국토순례대행진에도 친구들과 참가해 서로 힘이 돼주고, 내 인내력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의 이어질 체험연수는 ‘국토순례대행진’이다.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간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안동까지 125㎞ 여정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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