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 DREAM 혁신모델 구축… 창의적 미래 인재 ‘참사람’ 양성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명석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명석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교육혁신처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육부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21년까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참사람 양성을 위한 동국 DREAM 혁신모델 구축’으로 설정하고 대학 교육혁신과 사업 관리를 체계적으로 전담하기 위해 교육혁신처를 신설했다.

교육혁신처는 교육혁신팀, 교육역량개발센터, 교수학습개발센터로 이루어지며 교육혁신 기획 및 실행, 교육의 질 및 성과관리, 대학혁신지원사업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능력있는 학생을 키워내는 것이 교육혁신의 목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추진하는 혁신교육의 대표적인 세부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학과 특성화 추진”이라며 “교육혁신처 신설을 통해 교육혁신, 산학협력혁신, 연구혁신 등의 특성화 사업 목표를 달성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참사람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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