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해외연계 현장체험학습 SHU Volunteer 발대식 모습.
2019 해외연계 현장체험학습 SHU Volunteer 발대식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사회봉사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1일 소강당에서 2019 해외연계 현장체험학습 SHU Volunteer 발대식을 개최했다.

윤오순 교학처장은 “작은 종지라도 각기 다 쓰임이 있다. 그릇도 종류가 다양하지만 큰 그릇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작은 종지가 없으면 소금이나 간장 놓기가 불편하듯이 여러분의 작은 달란트라도 쓰임새가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며 “가기 전부터 긍정의 생각을 가지고 연수에 임한다면 더 좋은 연수로 개인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SHU Volunteer는 학생들에게 세계화에 대한 참여의식 고양과 국제화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시대적 요청에 부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삼육보건대학의 교육나눔사업으로 2019년는 6개국 7팀 161명의 학생과 17명의 인솔자로 꾸려졌다.

김성민 사회봉사단장은 “해외연계 현장체험학습은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개인의 탁월한 재능을 나누는데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원 모두가 안전하게 활동에 임하는 것이며 즐겁고 보람찬 현장체험이 돼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오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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