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술국제대전 대회장상_서다은 [이상]
▲ 한국미술국제대전 대회장상_서다은 [이상]
▲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_김평화 [비운]
▲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_김평화 [비운]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주최로 치러진 제26회 한국미술국제대전에서 △한국미술국제대전 대회장상(서다은 아동미술보육과 3학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장(김평화 아동미술보육과 2학년)을 비롯해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특선 및 입선 등 다수의 학생들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공모참여를 지도한 유태수 아동미술보육과 교수는 “2,3학년 26명이 참가해 전원이 입상하는 등 발군의 성과를 냈다”며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우수한 성적의 근원은 평소 수업시간을 통해 익힌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표현 방법에 있다고 본다”며 “미래의 미술 교육자로서 도전하는 정신과 자기관리에 대한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장상을 수상한 서다은(아동미술보육과 3학년) 학생은 “국제적인 대회인 만큼 다양한 작가들의 그림을 볼 수 있기에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면서 “열심히 준비한 그림으로 좋을 상까지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입상자들의 작품은 서울 용산아트홀 미술관에서 1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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