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개교 60주년과 함께 3연임, 책임감과 사명감 느껴”
[파워인터뷰]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개교 60주년과 함께 3연임, 책임감과 사명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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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제9대 총장 취임 뒤 3연임…임기 마치면 대학 역사상 최장수 총장 등극
WCC, SCK, LINC+ 이른바 ‘전문대 국책사업 3관왕’ 달성…고등직업교육 내실화 집중
‘전국 1위’ 항공운항과, ‘공학 특성화’ 대표 전문대학…현재에 안주 않는 미래지향 계획 추진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지난 3월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무려 3연임이다. 2013년 이후 세 번째 연임으로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위상을 재도약시키고, 고등직업교육의 올바른 길을 제시할 최적임자임을 거듭 증명한 것이다.

진인주 총장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미래수요맞춤형 참직업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WE-眞 혁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고등직업교육의 질적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어려운 전문대학의 주변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까지 진 총장의 노력이 계속된다면, 초대학장이었던 임달연 교수(1979년 3월 1일 ~ 1987년 2월 28일, 8년)를 넘어 인하공업전문대학 최장수 총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대학이 정한 중장기발전계획 달성을 향해 계속 경주할 수 있게 된 진 총장 앞에는 새로운 변화 시기에 전문대학의 역할을 어떻게 탈바꿈할 것인지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 있다.

지난 6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진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등 대형 국책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 GKS프로그램 운영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교육국제화역량인증 △지역맞춤 진로체험 인천 대표기관 선정 등 고등직업교육기관 교육내실화에도 집중했다.

지난 18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실에서 진 총장을 만났다.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을 교육에 접목하기 위해 필요한 총장의 리더십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보직교수와 실무 스태프를 비롯해 대학의 전 구성원이 어떻게 ‘원팀’이 돼 나아갈지, 그를 통해 생각해본다.

- 우선 연임을 축하한다. 비교적 짧은 국내 대학 총장들의 임기를 생각하면, 이번 연임이 인하공업전문대학에는 엄청난 행운일 것이다. 이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다.
“한국대학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축하를 받으니 나 또한 더욱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지난 두 번의 임기를 거치는 동안 인하공업전문대학은 개교 60주년을 맞이했다. 새로운 60년의 시작을 알리는 시점에 다시 연임이 돼, 부담감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 입학자원의 감소와 재정적인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이번 연임은 이러한 때에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한 번의 도약을 바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았다는 것으로 생각하려 한다. 이를 알고 있기에 모든 구성원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대학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 이제는 전문대학 총장들 가운데 완벽한 베테랑 총장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임기는 3년이다. 처음 우리 대학에 왔을 때를 돌이켜보면, 인하대에서 오니 아무것도 모르겠더라. 1년 반 정도는 고등직업교육기관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여러 세미나, 총장 모임에 가서 공부를 했다. 특히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대학신문사에 감사를 드린다. 프레지던트 서밋이 나에게는 다른 총장들의 말을 듣고, 여러 외부 인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굉장한 학습기회가 됐다. 법인인 정석인하학원에서도 현재 계획을 조금 더 완벽하게 끌어가라는 뜻으로, 성과를 더 내라는 뜻으로 한 번 더 신임해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고등교육계의 시계가 워낙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이런 긴박감을 느끼고 있는데, 나를 도와주는 보직교수들을 중심으로 뭉쳐서 매일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다. 일반 교수들과 직원들과도 어떻게 공감대를 형성하느냐, 느끼는 바의 간극을 어떻게 좁히느냐에 대해 생각한다. (간극을) 빨리 좁혀야 하고, 좁혀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내가 해야 할 몫은 그것이다.”

- 서울대 공대를 거쳐 미국 MIT에서 공학박사를 했다. 우리나라 공학교육, 특히 공학을 특성화하고 있는 국내 전문대학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면.
“우리나라의 특성상 고등교육이 이미 대중화 단계에 돌입하면서 대학들이 앞다퉈 학생 모집을 위해 시류에 부합한 대중적 학과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대학은 사회와 산업 현장의 요구에 따라 변화하며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믿는다. 인하공업전문대학도 현장의 요구에 부응한 변신을 위해 여러 정책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공학계 학과 위주의 편성을 변경할 계획은 없다. 공학을 특성화하고 있는 전문대학이라면, 새로운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도입하고 운영하며, 각각의 대학이 실천 가능한 영역에서 각자의 역량을 집중해 정체성을 지키고,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갖춘 학생을 배출하는 것이 전문대학의 역할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방법일 것이다.”

-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일반대인 인하대와 한국항공대와 같은 재단인 정석인하학원 아래 있다. 요즘 직업교육 중심의 전문대와 연구중심의 일반대 등 투 트랙으로 고등교육이 재편돼야 한다는 말이 있다. 정석인하학원은 역할 분담이 잘 돼 있다고 보는가.
“인하대는 공과대학에 강점을 가진 종합대학이다. 한국항공대는 항공전문인력 양성에 특화돼 있는 국내 대표 대학이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공업과 서비스, 예능 분야의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이다. 각 대학의 특성을 살려, 서로 조화롭게 역할 분담을 하고 있다. 특히 직업교육에 매진하는 우리 대학은 최상위 수준의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고 있다. 전문 직업교육 경험에 기반한 개방형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누구나 쉽게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기반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 무엇보다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 모체다.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인기는 가히 전국구다. 전국 1위 학과를 가지고 있는 대학의 생각이 어떨지 궁금하다.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는 신설 이래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 최고의 항공객실 승무원 양성학과라는 자리를 지켜왔다.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존재감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물론 대한항공의 역할도 크다. 하지만 거기에 더불어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적극 도입한 것도 한몫했다고 본다. 최근에는 어학능력을 키우기 위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방학 기간 중 토익캠프에 참가하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실습을 위해 비행기 내부를 재현한 3개의 실습장에서 서비스와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이미지 메이킹 등을 통해 항공객실 승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우리 대학 항공운항과를 전국 1위 학과로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

- 지난 6년간 진 총장의 인하공업전문대학은 그야말로 ‘흥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행보였다.
“임기 동안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에 선정됐고,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하는 전문학사 GKS(Global Korea Scholarship)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국제화 역량도 강화했다. 여러 교직원의 노력 덕분이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을 비롯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등 여러 재정지원 사업에서 훌륭한 성과도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올해 선정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대학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 조마조마한 순간도 있었다. LINC+ 우선 진입교에 포함된 것이 아닌, 비교평가를 통해 사업을 계속하게 됐다. 첫 결과를 접하고 많이 놀랐을 것 같은데.
“당시 착잡했던 심경은 지금도 가슴을 누른다. 물론 인하공업전문대학의 높은 취업률을 보면 밖에서 의구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학 내에서는 약간의 딜레마에 빠진 측면이 있었다. 2단계 진입에 대한 우려를 애초부터 많이 한 것도 사실이다.”

- 딜레마라면? 궁금하다.
“우리 대학의 특성상 대기업 선호도가 높은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LINC+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취업을 약정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원들이 집중적인 현장 실무 교육을 하면서, 자연스레 학생들의 역량과 눈높이가 높아진 측면도 있다. 약정한 기업보다 조건이 좋은 대기업이나 다른 중소기업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아 발생한 현상이다. 결국 약정취업률이 저조한 결과를 초래했고, 대학의 입장에서는 학생이 원하는 취업처를 막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약정취업률이 저조하다고는 하지만 학생들의 취업처나 유지취업률을 보면 LINC+ 사업으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우수한 인력으로 사회에 자리매김하고 있으니, 사업의 성공여부는 남은 3년 동안 우리 대학 구성원의 역량을 믿고 총장의 강력한 의지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달렸다고 하겠다. 지켜봐달라.”

- 여러 평가에서 비수도권에 비해 수도권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더러 들린다. 경쟁이 치열하기도 하고. 이러한 의견들에 대한 총장의 생각은.
“교육부가 최근 지방대학 살리기 정책을 펴면서 수도권 대학이 역차별을 받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며칠 전 발표된 ‘지방대학 육성방안’ 또한 지방대에 추가적인 재정지원을 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정부의 등록금 인하 압박이 있는 상황에서 극히 일부를 제외한 수도권 소재 대학들도 재정적인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내에서의 경쟁은 더욱 심화돼 나날이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대학의 소재에 따른 재정지원이 아닌, 재학생 수나 교육여건 등을 고려해 지원금을 배분하는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 사회적 합의를 거쳐 대학들이 의미 있는 경쟁으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 최근 한국프로야구 SK와 한화 간 경기에서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을 봤다. 특히 이 행사 덕분에 멀리 전주에서 올라온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의 소통도 중요한 일이다. 특히 올해는 어버이날을 맞아 매년 열리는 ‘인하공전의 날’ 행사를 부모님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했다. 행사 중 시구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학부모와 함께 진행했다. 지방에서 학생을 멀리 인천까지 보내고, 이런 기회를 삼아 학교를 방문해 자녀가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학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줘 고맙다는 학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앞으로 우리 학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겠다는 의무감이 생겼다. 향후 매년 어버이날 즈음에 학부모를 모시고 야구나 축구를 관람하는 ‘인하공전의 날’ 행사를 정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대학에 대한 소속감·연대감을 강화할 다른 행사도 마련하고 있는지.
“학생과의 소통은 대학 운영에 있어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우리 대학은 학생이 총장에게 바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총장에게 바란다’라는 창구를 열어뒀다. 개진된 학생의 의견에는 모두 답을 해주고 있다. 총장인 내가 학생을 가깝게 만나는 방법 중 특강을 통한 행사에 특히 애정을 갖고 임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춘특강’이 그것이다. 전 학과의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특강을 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대학생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스스럼없이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왔다. 이렇듯 대학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이 대학이 바로 서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 인하공업전문대학은 특히 산학 협력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대학 가운데 하나다. 기업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관학협력 등은 전문대학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기도 하다. 현재 대학의 현황과 발전계획에 대해 듣고 싶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지난 60여 년간 고등직업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우리 대학이 산학협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은 이미 20년이 넘었다. 산학협력은 우리 대학 학과의 교육과정을 개선함과 동시에 인천과 인근 지역의 다양한 산업체에 맞는 유능한 직업인을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일이다. 또한 산업체 입장에서는 우리 대학의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제품의 연구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관학협력 차원에서는 우리 대학 해양레저센터를 들 수 있다. 해양레저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지역 마리나 산업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해양레저산업 인력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5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 21’에서도 산학협력은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ITC-Go Together’라 명명한 이번 산학협력 혁신전략은 단순히 업체와의 결연을 탈피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산업체와 대학이 동반성장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하는 ‘New Business Modeling 사업’을 추진해 학생과 교원이 함께 지역기반 산업체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산‧관‧학 협력을 넘어 산학일체형 대학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TIP]“인생은 마라톤…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지난 3월 11일부터 한 달간 대학 내 24개 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장님과 함께하는 청춘수업’을 진행했다. 단발성으로 진행하는 특강이 아닌, 전체 학과별 맞춤형 특강이다. 21차례에 걸쳐 이어진 특강은 이제 갓 대학에 발을 디딘 신입생들에게 ‘기본에 충실하고 노력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춘수업’은 △인하공업전문대학의 교육이념과 발전 비전 △학생만족도 향상을 위한 요구사항 △신입생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성교육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강에서 진인주 총장은 좋은 친구 사귀기가 대학생활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수님과 친해지기’도 중요하다고 했다.

진 총장은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이라며 “단거리는 출발하는 데 신경을 쓰고, 빨리 뛰쳐나가는 것에만 집중한다. 반면 마라톤은 출발하는 것보다는 2시간을 꾸준히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문대학에 진학했다는 것을 누군가는 잘못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며 “그러나 누구든지 앞으로 긴 인생을 뛰어가야 하는데, 가다가 힘들면 쉬었다 가고, 물도 마시고, 다리에 쥐가 나면 천천히 걷다가 목표를 정하고 완주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100m 달리기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진인주 총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화학공학 석사를, 미국 MIT에서 고분자재료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85년 IBM 연구원으로 재직한 뒤, 1986년 인하대 교수로 임용됐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인하대 대외부총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인하공업전문대학 제9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 회장으로 있다.

<대담=최용섭 발행인 / 사진=한명섭 부국장 / 정리=김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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