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7월 4~5일 이틀간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지역 시민과 대학 구성원들을 초정해 클래식 공연과 함께하는 인천대 감사의 밤 행사 ‘2019 인천뮤직 HIC ET NUNC’를 개최한다.

‘2019 인천뮤직 HIC ET NUNC’는 인천대 구성원과 인천 시민에게 수준 있는 음악공연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문화적 공헌을 하고자 OBS와 세종솔이스츠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세계 3대 바이올니스트 바담 레핀,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바이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가 공연을 한다.

특히 세종솔로이스츠는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로, 1994년 강효 줄리아드대학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과 최정상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해 현악 오케스트라를 창설하면서 시작됐다. 지금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50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전화(032-835-9493)과 인천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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