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진로 결정 도움 위해 2박 3일간 개최

청주대가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휴식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꿈너머 꿈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청주대가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휴식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꿈너머 꿈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방학을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충주 고도원의 아침편지 명상센터에서 ‘2019 꿈너머 꿈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기 동안 학업과 학교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캠프에서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통나무 명상, 몸풀기 마음 풀기 명상, 놀이 명상, 말랑 셀프테라피, 스탬프 투어, 걷기 명상 등이 진행됐다. 또 진로 상담 교수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교수들이 참여해 진로 결정 관련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캠프에 참가한 윤선아씨는 “평소 너무나 오고 싶었던 캠프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점이 모여 선을 이루듯 내 인생의 역사를 다시 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정섭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한 학기 동안 학업과 인간관계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교수들의 진로 특강으로 본인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캠프를 통해 앞으로 학생 자신들의 이타적인 꿈너머 꿈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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