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컴퓨터정보과 학생들이 장애인들의 정보 활용대회 감독 및 기술지원에 힘쓰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 컴퓨터정보과 학생들이 장애인들의 정보 활용대회 감독 및 기술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컴퓨터정보과가 27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BM컨텐츠관에서 개최된 ‘2019 인천시 장애인정보화대제전’에 참가해 단체 자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 인천시 장애인정보화대제전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20개 이상 단체와 장애인 154명 이상이 참여했다.

인천재능대학교 컴퓨터정보과는 인천장애인재활협회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2016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본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정보 활용대회 감독 활동을 비롯해 참가선수 안내 및 기술지원 등 장애 비장애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자리에 힘을 보탰다.

총괄 및 감독관을 맡은 서연경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장애인 정보화 인식 개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참여했다. 또한 IT 전공 교과와 연계한 봉사를 통해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노력에 학생들과 함께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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