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생들이 관광서비스 콘텐츠 개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이준재 학과장, 김우현, 박성혜 학생, 이상민 지도교수.
한남대 학생들이 관광서비스 콘텐츠 개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이준재 학과장, 김우현, 박성혜 학생, 이상민 지도교수.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 컨벤션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사)한국관광레저학회가 주최한 ‘관광서비스 콘텐츠 개발’ 2019년 대학생 제안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에서 열린 대회에서 컨벤션호텔경영학과 박성혜(3학년), 김우현(3학년) 학생은 대전시 관광서비스 콘텐츠 ‘S-DINOSAUR IN THE CITY : 도심 속 과학 공룡테마파크' 개발을 제안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혜 학생은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각지에서 온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아이디어를 엿보고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지도를 담당한 이상민 교수는 “학생들이 평소 학과 수업에서 배운 것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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