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와 ㈜비츠로의 산학협동 협약 체결식 모습
마산대학교와 ㈜비츠로의 산학협동 협약 체결식 모습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가 8, 9일 양일간 지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우수산업체인 범일전기㈜(대표 박동철), ㈜비츠로(대표 장순기), ㈜대성쏠라(대표 양성우), ㈜대신에스앤비(대표 서창환)등과 산학협동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체와의 맞춤형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현 정부에서 지속적 발전을 위해 관심과 예산이 집중되고 있는 분야다. 경상남도 역시 이와 관련된 태양광 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협약에 참석한 산업체 대표들은 “이 분야의 산업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사업을 전담할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가 부족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학은 총장은 “대학과 지역산업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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