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 핵심기술 테스트 장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자율주행자동차 등 스마트카 시장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가 11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 대학생 65개 팀이 본선에서 승부를 겨룬 가운데 횡단보도 미션을 통해 도심 내 자율주행 기술을 측정한 이번 대회 우승은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숑지나가요'팀이 차지했다.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는 한양대 ACE Lab(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이 주최·주관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대회위원장인 선우명호 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는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각종 센서를 모형차로 구현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