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코미디 학과인 예원예술대 코미디학과의 '고고 버스팅 개그콘서트'가 대학로 키득키득 아트홀에서 공연되어 화제이다. 이번 여름을 맞아 새롭고 다양한 개그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1995년 이후 항상 새로운 아이템으로 꾸준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1막에서는 두사부일치, 프리스타일, 말아톤, 터미널네이터, 제비뎐, 작업전화 CF 등 영화와 광고를 패러디한 브릿지 형식의 개그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2막에서는 자살소동 등의 블랙코미디로 재미를 전하고 있다. 두사부일치와 프리스타일은 ‘웃으면 복이와요’에 출연중인 ‘스파르타’ 팀이 출연하고 있다. 또 영화 ‘말아톤’ 을 패러디한 코너에서는 영화에서 봤던 초원이와 초원이 엄마의 모습과는 다른 엽기적인 그들과 반칙왕 코치를 만날 수 있다. 문의 및 예매 02)3673-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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