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우승 총장이 발전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우승 총장이 발전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천종기(57)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이 최근 한양대(총장 김우승)에 5억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한양대가 21일 밝혔다.

씨젠의료재단은 질병검사와 연구개발을 하는 글로벌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지난 1990년 설립됐다. 천 이사장이 약정한 발전기금은 한양대 경영대학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 이사장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해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역군이 돼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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