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발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연세대(총장 정창영) '연세아이디어연구회'팀이 3관왕을 차지했다. '연세아이디어연구회'팀은 대전국제특허연수원에서 22~24일 개최된 대학발명동아리경진대회에서 '휴대폰 카메라를 응용한 이미지 프로세싱 인터페이스와 관련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제목으로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연세아이디어연구회'팀은 이밖에 한국특허정보원장상(동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입선)도 수상,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학발명동아리 경진대회에는 9개 대학에서 21개 팀이 참가했으며 수상팀에게는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 △입선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부문 별 주요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금상 금오공대 '거북선 신화'- 밸브장치, 부경대 'LESL'- 수평적층 격자구조 전계발광 발광소자 △은상 금오공대 '거북선신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상인식 보행 보조장치, 성균관대 '연개소문'- 탈부착 가능한 노트북 어댑터, 숙명여대 '엉뚱한 사람들'- 깔끔한 뒤처리를 위한 생리대 속 끈 구조물 △동상 마산대 '뢴트겐'- 저주파 패드 외부 매너모드, 숙명여대 '엉뚱한 사람들'- 하차 벨 기능이 추가된 버스카드 단말기, 숭실대 '바람개비'- 오토변기, 인하대 'IDEA-BANK'- 원터치 샤워기, 연세대 '연세아이디어연구회'- 배터리를 갈아끼울 때 전원을 끌 필요가 없는 핸드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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