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과 중국 하북예술직업대학이 연계교육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우송정보대학과 중국 하북예술직업대학이 연계교육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이 24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중국 하북예술직업대학과 연계교육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연계교육프로그램 협약은 양 대학이 글로벌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기 위해 상호 협의에 걸쳐 공동발전, 호혜평등의 원칙으로 체결한 협약이다.

중국 하북예술직업대학 뷰티 및 영상 관련 학과 학생이 중국에서 2년 수업을 마친 후 우송정보대학 뷰티디자인학부 또는 디자인영상콘텐츠학부에서 1년을 공부하면 양 대학의 학위를 상호 인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국 하북예술직업대학은 1955년에 설립돼 전문대학과 중등 전문학교 단계의 예술 교육을 주력하는 대학이다. ‘특기 주도, 교육 품질우선, 실천 우선, 서비스제일’의 고등 예술직업교육을 만들고자 하는 학교로 국가가 하북성에 유일하게 설립된 국립 종합 전문예술대학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는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과 방언강 중국 하북예술직업대학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보직교수들이 참석해 상생 발전에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하북예술직업대학 학생들은 8월부터 우송정보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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