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중앙도서관
호서대 중앙도서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호서혁신연구센터 사업에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 빅데이터연구센터, 스마트경영연구센터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호서혁신연구센터는 우수 연구집단을 선정해 대학 연구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미래산업 및 지역중점산업 분야의 전문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호서혁신연구센터 선정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여러 학부 및 학내 연구소가 제출한 연구계획서들을 심사해 이뤄졌다.

선정된 연구센터는 호서대 교책연구소로서 지역산업과 연계해 미래 지향적인 학문 간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대학의 연구 분야 혁신과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정상희 기획처장은 “호서대는 선정된 3개 연구센터를 3년 동안 지원하고, 매년 1개의 연구센터를 추가 선정해 마지막 사업연도인 2021년에는 총 5개의 호서혁신연구센터를 선정, 집중지원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호서대는 실용연구, 융합연구를 바탕으로 핵심기술을 보유한 응집력 있는 연구 집단을 구성하고 학교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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