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작업치료과가 고려대련요양병원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포항대학교 작업치료과가 고려대련요양병원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작업치료과가 19일 고려대련요양병원과 학생들의 우수인력 취업연계 강화 및 현장교육 교류 등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작업치료과는 협약을 통해 기관이 원하는 우수인력 취업연계와 학생들의 현장교육 교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재활치료 발전을 위해 상호관계를 구축해 교육과정 개발 및 인적․물적 교류와 관련한 업무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강보선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최근 문을 연 고려대련요양병원이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졸업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병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기관과 산학협력 협약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양 기관이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계기로 더욱 협력이 활성화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록수 고려대련요양병원병원 재활치료센터장은 “지역 유일한 포항대학교 작업치료과와 협약을 갖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작업치료사의 역량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 재활치료 발전과 우수한 작업치료사 취업 및 현장실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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