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전경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가 2019년 상반기 기관평가인증 판정 결과 모든 항목에 대해 충족 판정을 받아 기관평가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대학별로 5년 단위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3년까지 인증대학이 유지된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기관평가인증 선정 이전에 교육부의 자율개선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 후진학선도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의 교육품질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대학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7개 평가기준, 18개 세부기준, 45개 평가요소를 엄정하게 평가해 모든 평가기준과 요소가 충족돼야만 인증대학으로 지정된다.

송승호 총장은 “기관평가인증 대학이 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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