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유튜브(‘건국대학교 채널’)를 통해 입시수기부터 지원전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건국대학교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4700여명. 2019년 전체 수석 학생 인터뷰를 비롯해 △입학사정관이 직접 분석하는 2020 건국대 수시전략 △건국대 학종 합격자의 합격 비결 △선배들이 직접 알려주는 학과 소개 △2020 건국대 입시변화 △논술특강과 모의논술 등 다양한 형태의 입시 정보 영상이 제공된다.  

특히 수험생들의 학과 전공 이해를 돕기 위해 전지적 전공시점 영상이 서비스된다. 전지적 전공시점 영상은 각 전공별 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출연,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커리큘럼 구성, 수업내용, 졸업 후 진로 등이 상세히 소개된다.  

건국대 입학처 관계자는 “건국대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건국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들을 보면서 꿈을 키우고, 선배들의 조언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상을 업로드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한 정보를 전달하고, 댓글을 통해 효과적 소통이 가능한 만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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