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어학 연수를 실시했다.
전북과학대학교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어학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장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필리핀 세인트 테레사 대학(Saint Theresa’s College)과 MOU를 체결해 재학생 17명이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한 달 간 해외어학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 해외어학연수 장학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영어능력 향상 및 다양한 경험 지원을 통한 능동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연수 과정은 4주 동안 외국어 실력 향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항공료만 본인이 부담하고 연수비용과 기숙사 비용은 대학에서 전액 지원했다.

4주간의 연수를 성공리에 마친 장학생들은 토익 점수표를 포함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어학연수를 통해 어학 향상 결과와 연수 소감을 나눌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상현 전북과학대학교 기획처장은 “전북과학대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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