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학부(과) 학사 학위자 109명 배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강희성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강희성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14일 교내 5동 대강당에서 제33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부모를 포함한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 학부(과) 109명의 학생이 학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부이티O리엔(경영학부 4학년,베트남)학생 등 우즈베키스탄, 중국 유학생 2명도 함께 학위를 수여받았다. 학업성적도 우수한 부이티O리엔 학생은 “처음엔 낯설고 적응하기 어려워 고민이 많았는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도움 주셨던 학교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 덕분에 큰 탈 없이 학교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배운 많은 지식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희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며, 긍정적인 생각은 미래를 바꾸는 기틀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며, 사회로 나아가 이제 첫 발을 내딛는 우리 졸업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밝게 빛나는 호원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졸업생들의 학위 수여를 다시 한 번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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