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사용 논의

국어문화원 엠블럼
국어문화원 엠블럼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손희하)은 23일 교내 인문대학에서 국어책임관과 공동으로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어책임관은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하는 해당기관 소속 공무원으로, 국어기본법에 의거한 제도다. 2017년 9월부터 지정이 의무화됐다.

이번 연수회는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 간 지역 국어진흥 및 발전방안 모색과 국어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연수회에서는 광주지역 중앙행정기관의 소속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어책임관들이 참석해 광주지역의 올바른 국어사용을 대해 논의한다.

또 정부의 국어정책과 국어책임관의 역할과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 간의 협업사례 소개 및 제안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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