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19명⋅석사 48명⋅학사 338명 등 405명 학위 받아

청주대가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이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식사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23일 보건의료대학 청암홀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비즈니스대학 120명 등 총 338명의 학생이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48명의 대학원생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문학박사 11명, 관광학과 법학, 행정학 각 2명, 사회복지학과 공학박사 각 1명 등 총 19명이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수석으로 졸업한 직할학부군 항공운항학과 이예원씨에게는 표창장과 금메달이 수여됐다.

차천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거센 물결이 밀려오고 다양한 갈등과 긴장이 분출되는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면서 지금 우리 사회는 창조적이고 유연한 사고와 고도의 지적 능력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쉼 없이 도전할 때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교 72주년을 맞은 청주대는 10만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 동량을 양성하는데 헌신적 노력과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