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제 테마와 같이 광고 분야의 '인플루언서’ 배출되길”

강소영 교수(왼쪽)가 '2019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폐막식날 심사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강소영 교수(왼쪽)가 '2019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폐막식날 심사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 강소영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진행한 ‘2019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에서 심사위원으로, 21일 개막식에서 모더레이터로 진행을 맡았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광고계 최신 흐름을 공유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광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국제광고제 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스타즈 광고경진대회’는 올해 12회째 행사로, 세계 최초 국제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다. 전 세계 재능 있는 젊은 창작자(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한국・중국・대만・태국・일본・러시아・호주 등 10개국에서 44팀, 116명의 청년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국내 및 해외 유명 광고 전문가들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모더레이터로서 행사를 이끈 강소영 교수는 참여 소감으로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에서 미래 광고인이 될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발전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올해의 광고제 테마가 인플루언스(Influence)인 만큼 광고 분야의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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