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가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기술협력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청운대가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기술협력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nnovative Technology Sho w, 이하 ITS 2019)'에서 산학연 유공자 기술협력단체 부문(대학·연구기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운대는 2004년부터 산학협력단 산하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조직상 신설, 현재까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장하는 원동력이 됐으며, 대학 내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 등 산학연의 가치를 한층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운대는 또한 산업체·대학·지역 간의 유기적인 연계 발전모델인 Academic Capitalism을 대학의 발전모델로 정립함으로써 청년창업활성화를 통한 가치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적 미래예측에 기반 한 미래가치 창조형 창업지원, 산업대학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실무형 창업지원과 함께 충남지역의 창업지원 거점센터로 위상을 확립했다.

이우종 총장은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수상한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대학과 산업체의 유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산업체가 많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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