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이웅범)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K-Move스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해외 우수기업을 매칭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연암공과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LG화학 폴란드 전지공장에서 필요한 테크니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한편, 연암공과대학교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선정에 이어, 2019년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에 신규 선정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