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국어 연수생, 함양산삼축제서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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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농가서 산양삼 캐기, 고택 및 서원도 탐방
외국인 학생들이 함양산삼축제에 참가해 산양삼 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외국인 학생들이 함양산삼축제에 참가해 산양삼 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교내에서 공부하는 한국어 연수생들이 9일 경남 함양군에서 열린 ‘제16회 함양산삼축제’에 참여해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한국어 연수생 중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산삼 캐기 체험을 비롯해 함양의 명소인 정여창 고택과 남계서원을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탐방했다.

특히 현지 산삼 농가의 산에 직접 올라가 산양삼과 산약초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캐보는 체험을 통해 산삼의 의미를 배우고 잊혀져가는 심마니의 역사적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에서 온 미라오위 소피안씨는 “멋진 자연환경을 가진 함양을 방문해 산삼 캐기 체험 기회를 가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여행할 곳이 많은 한국을 구석구석 누비며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헌 국제협력본부장은 “우리 대학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수업이외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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