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국립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 보여

목포대 전경
목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10일 마감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394명 모집에 7303명이 지원해 평균 5.24대 1의 경쟁률로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 국립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주요 전형별 지원현황으로는 교과 일반전형 885명 모집에 4478명(5.06대1), 학생부 종합 일반전형은 259명 모집에 1653명(6.38대1), 지역인재 전형 74명 모집에 466명(6.3대1)이 각각 지원했다.

전형별 최고 경쟁률은 △(학생부 교과 교과 일반전형) 관광경영학과 14.5대 1 △(학생부 종합 종합 일반전형)  간호학과 19.0대 1 △(학생부종합 지역인재 전형) 건축학과 14.67대 1을 각각 기록했으며, 자세한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목포대학교 입학 홈페이지(http://ipsi.mokpo.ac.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실기(면접) 고사는  10월 12일(토)에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1단계 합격자는 오는 10월 24일(목) 발표, 면접고사는 모집단위별로 10월 28일(월)부터 11월1일(금)까지 실시한다. 이어 최종합격자는 오늘 11월 15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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