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가 광주·전남지역 노인장기요양기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어르신 뇌블럭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광주보건대학교가 광주·전남지역 노인장기요양기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어르신 뇌블럭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가 20일 광주·전남지역 노인장기요양기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대강당에서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치매예방 어르신 뇌블럭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뇌블럭 경진대회는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뇌블럭 교구를 활용해 어르신의 손과 눈의 소근육 활동을 도와 인지활동 기능을 개선하고 팀별 활동으로 협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했다.

경진대회에는 총 10개 팀, 150여 명이 참가했다. 광주보건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제3유형 치매예방전문가(시니어 뇌블럭지도사)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과 함께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겨뤘다.

정명진 총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의 치매예방 교육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지원 사업을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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