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박물관이 '실크로드 따라 떠나는 도자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동서 도자 교류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특강을 개최했다.
상명대 박물관이 '실크로드 따라 떠나는 도자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동서 도자 교류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특강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박물관이 23~24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동서 도자 교류 역사 탐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의 ‘2019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크로드 따라 떠나는 도자 체험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23일에는 ‘동양 도자 역사 탐험’이라는 주제로 방병선 고려대 문화유산융합학부 교수가, 24일에는 ‘유럽 도자 역사 탐험’이라는 주제로 《유럽 도자기 여행》의 저자인 조용준 작가가 강연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도자기를 바탕으로 미술사 전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동서양 도자 역사를 통해 동서 문화 교류를 이해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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