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5개 권역에 위치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접수 마감

한국장학재단이 부산에 마련한 ‘창업지원형 기숙사’의  창업활동공간 모습.[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이 부산에 마련한 ‘창업지원형 기숙사’의 창업활동공간 모습.[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5개 권역에 대한 2019학년도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생 추가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각 센터별 지원권역 소재 대학(원)에 재학 또는 창업휴학 중인 대학(원)생으로 기술창업, 사회문제 해결형 기업(소셜벤처) 등 다양한 유형의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기 창업하고, 지도교수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필수서류(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지도교수 추천서)와 선택서류(창업 활동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창업지원형 기숙사는 기술창업, 사회문제 해결형 기업(소셜벤처) 등 다양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원)생들이 창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창업공간을 동시에 지원하는 공간이다.

권역별 창업지원형 기숙사는 50명 내외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2인실 또는 3인실의 주거 공간과 세미나실, 멘토링실, 공유사무 공간 등의 창업지원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심사를 통해 최장 2년(1년 연장)까지 입주할 수 있다. 또한 공공요금 등 실비를 제외하면 별도의 주거비가 없어 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입주 후에는 전담 자문위원을 통한 창업교육, 창업가와의 관계형성 활동 등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창업지원형 기숙사의 2019년 입주생 추가모집 세부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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