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밭대가 지역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도록 도와주는 '두드림 전공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한밭대가 지역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도록 도와주는 '두드림 전공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입학본부는 26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두드림(Do Dream!)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드림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통한 창의인재 양성 및 행복한 진로교육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청란여중 학생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계공학과 ‘ANSYS를 활용한 구조물 설계’ △건축공학과 ‘건축물 내진구조 및 내진설계’ 체험이 이루어졌다.

박정호 입학본부장은 “중학생들에게 대학생활 간접 경험 및 맞춤형 전공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중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경험을 통해 꿈과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미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두드림(Do Dream!) 전공체험은 26일 첫 회를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대전과 세종지역 중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총 11개 학과 및 동아리가 참여해 학과별 전공소개 및 실험․실습 위주의 전공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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