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노래하는 인문학 헤세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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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오후 6시 교내 콘서트홀서 문학의 감동 나눠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외국작가 헤르만 헤세의 명작 ‘데미안’ 출간 100주년과 목원대학교 헤세도서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목원대(총장 권혁대)는 10월 1일 오후 6시 교내 콘서트홀에서 ‘노래하는 인문학 헤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에게 헤세도서관을 홍보하면서 ‘데미안’을 비롯한 아름다운 헤세의 문학의 감동을 음악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헤르만 헤세는 ‘수레바퀴 밑에서’, ‘데미안’ ‘싯다르타’ 등을 발표한 현대 독일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소설가이며, 시인이자, 화가다. 1943년에 발표된 대작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원대 헤세도서관은 평생 헤세의 연구에 헌신한 故 홍순길 교수가 기증한 헤세의 생애 기록물, 초판본, 번역본, 참고문헌, 시청각자료 등을 바탕으로 1999년 개관했다.

전 헤세도서관장이자 한국헤세학회장인 정경량 교수가 ‘데미안’의 핵심적인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고 다양한 분석과 관점을 소개한다.

특히 헤르만 헤세 전문가답게 ‘흰 구름’, ‘방랑길에’, ‘아름다운 사람’ 등 헤세 특유의 섬세한 표현으로 낭만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시를 낭송하고 노래로 들려준다.

이종우 중앙도서관장은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통해 인문학적 감성을 고취시키는 가을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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